우리노인전문병원

365일 24시간 몸과 마음을 편하게 휴식하며
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친환경 병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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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	♥
작성자	woori3600
작성일자	2024-10-02
파아란 가을 하늘과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익어가는 모과와 빨간 꽃무릇이 이룬 우리노인전문병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두 눈과 마음에 담아봅니다 풍경속에 이야기 하나 하나... 아련하게 떠오르는 부모님과의 추억들과 만나봅니다 가을을 느낄 수 있음이 참 감사합니다 코 스 모 스 시 : 고 영 억지로 등 떠밀려 엉거주춤 길 나서는 고향집앞 몇 올 남은 물 빠진 꽃잎마저 다 떼어주고 앙상한 손 흔드는 외줄 꽃대 어여 가, 어여! 무거운 발길 보채면서도 행여 소식 끊을까 어머닌 연신 손을 귀에 대고 전화 받는 시늉을 한다 자꾸만 뒤돌아보는 아련히 먼 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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